무명 스키선수들의 무한도전… 잘 만든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
스포츠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매번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항상 다른 감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는 스포츠 영화의 공식을 충실히 따른 작품이다. 관객은 영화가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는 걸 예상할 수 있지만 식상 하다거나 뻔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국가대표’는 핸드볼보다 낯선 스키점프 종목을 소재로 한다. 전체 등록 선수 7명, 국가대표 4명에 불과한 스키점프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실화를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