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과징금 취소 소송서 사실상 패소
한미약품이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 적발로 부과한 과징금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임종헌)는 27일 공정위가 한미약품에 부과한 과징금 취소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36억1600만원의 과징금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과징금이 부과된 24개 약품 중 6개 의약품은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을 수립해 실행했다는 점이 인정되지 않아 개별 매출액이 아닌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정위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