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공공하수처리시설' 기존 처리용량보다 6배 늘렸다
하루 3000t의 오수 용량을 처리하던 김해진례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하루 처리 용량을 총 1만8000t으로 늘려 기존 시설보다 6배나 확장했다. 하수처리시설 증대는 시에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이 시설은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 시는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처리 용량을 1일 1만5000t으로 추가로 증설했다. 진례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적정 처리를 위해 시운전 중이다. 시운전 중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하루 1만8000t의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인근 화포천으로 방류한다. 2007년 10월 가동한 기존...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