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강릉해양경찰서 출범, 강원 해양 치안의 새로운 전환점](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14/kuk20250414000186.222x170.0.jpg)
[기고문] 강릉해양경찰서 출범, 강원 해양 치안의 새로운 전환점
강원 강릉시는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지리적으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예로부터 해양과 깊은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강릉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해양 활동의 중요한 거점이었고, 특히 조선시대에는 강릉이 동해안 지역의 군사적, 행정적 중심지로 기능을 하면서 해상방어 및 해양 교역에 요충지로 활용 됐습니다. 하슬라(何瑟羅)는 고대 지명으로 오늘날 강릉지역을 가리키는데 우산국(울릉도, 독도)을 정벌한 이사부장군이 하슬라 군주로 신라 지증왕 시기에 임명돼 동해안 해상권이 강화했...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