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된 체육계 ‘저출생 쇼크’…정부 대책 및 지원 방안은?
저출생으로 스포츠 선수가 부족해지고 있다. 프로 신인드래프트를 앞둔 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도 뛸 사람이 없어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 구기 종목을 중심으로 한국 스포츠 국제 경쟁력은 날로 떨어지는 중이다. 체육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할 시점이다. 체육을 단지 예체능이라 한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장에서는 ‘국영수’처럼 체육도 하나의 교육 과정이라 여기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쿠키뉴스는 지난달 21일 한국 체육 정책을 기획하는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