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기만 하면 키워드립니다”…‘파격’ 지원 늘리는 지자체 [1+1=0.6명⑥]
아이 한 명이 아쉬운 시대다. 심각한 저출생, 청년 유출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선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모시기 위해 ‘유자녀 가정 지원’에 힘쓰는 모습이다. 2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자체가 ‘유자녀 가정 지원’으로 가장 많이 내놓는 카드는 ‘현금 지원’이다. 임신·출산 적령기의 청년들이 출산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부담’인 탓이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위드리서치에 의...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