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 경남도의원, '삼천포, 미 해군 함정 접안 거점 도약' 주장
김현철(국민의힘, 사천2) 경남도의원이 삼천포항과 삼천포화력발전소 부두를 미 해군 함정 접안 및 정비(MRO)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열린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김 의원은 사천이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와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방위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 해군 군함의 정비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 산업임을 언급하며 삼천포항과 삼천포화력발전소 부두가 대형 군함의 접안과 정비에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 해군 구축함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