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일본에서 환갑을 넘긴 남성이 20세 여성미용사를 밀어 넘어뜨리고 가슴을 만진 혐의로 체포된 뒤 경찰에서 “아직 젊어 혈기왕성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위를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일본의 한 인터넷언론이 5일 보도했다.
시가현 모리야마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1시50분쯤 주택가에서 여성을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뒤 가슴을 강제로 만진 남성을 강제외설치상혐의로 체포했다. 가타모리 야마이치라는 피의자는 경찰에서 범행에 대해 묻자 “61세라고 하면 아직 젊은 나이로 충분히 성적인 흥분을 느낄 수 있다”며 맨정신에 범행을 저질렀음을 당당하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일본에서 환갑을 넘긴 남성이 20세 여성미용사를 밀어 넘어뜨리고 가슴을 만진 혐의로 체포된 뒤 경찰에서 “아직 젊어 혈기왕성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위를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일본의 한 인터넷언론이 5일 보도했다.
시가현 모리야마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1시50분쯤 주택가에서 여성을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뒤 가슴을 강제로 만진 남성을 강제외설치상혐의로 체포했다. 가타모리 야마이치라는 피의자는 경찰에서 범행에 대해 묻자 “61세라고 하면 아직 젊은 나이로 충분히 성적인 흥분을 느낄 수 있다”며 맨정신에 범행을 저질렀음을 당당하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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