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월마트 매장에 전시된 TV에 포르노 DVD를 연결시켜 상영한 20대 2명이 체포됐다.
월마트 직원인 코디 앨런 섹스턴과 케니 딘 앤드류스(20)는 지난 3일 오후 10시45분쯤 미국 아칸소주 멀드로의 월마트 매장에 전시된 TV에서 홍보용 DVD를 빼낸 뒤 포르노 DVD를 넣어 상영한 혐의로 체포돼 세바스찬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타임스레코드가 12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DVD는 TV 6대와 연결이 돼 있었으며 당시 매장 안에서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볼 수 있었다. 한 쇼핑객이 매장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제사야 포르노 DVD를 제거했지만 범인을 바로 잡을 수 없었다.
경찰은 TV에 포르노 DVD를 넣는 범행현장이 찍힌 CCTV 테이프를 지역방송국 KFSM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크라임스토퍼스(Crime Stoppers)’ 시간에 방송했고 불과 6분 만에 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섹스턴과 앤드류스를 체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월마트 직원인 코디 앨런 섹스턴과 케니 딘 앤드류스(20)는 지난 3일 오후 10시45분쯤 미국 아칸소주 멀드로의 월마트 매장에 전시된 TV에서 홍보용 DVD를 빼낸 뒤 포르노 DVD를 넣어 상영한 혐의로 체포돼 세바스찬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타임스레코드가 12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DVD는 TV 6대와 연결이 돼 있었으며 당시 매장 안에서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볼 수 있었다. 한 쇼핑객이 매장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제사야 포르노 DVD를 제거했지만 범인을 바로 잡을 수 없었다.
경찰은 TV에 포르노 DVD를 넣는 범행현장이 찍힌 CCTV 테이프를 지역방송국 KFSM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크라임스토퍼스(Crime Stoppers)’ 시간에 방송했고 불과 6분 만에 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섹스턴과 앤드류스를 체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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