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4년 전 70세나 어린 연하남과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던 말레이시아의 107세 할머니 욱 쿤도르가 남편과 이혼을 하고 자신의 23번째 남편을 찾는다고 밝혀 화제다.
욱 쿤도르는 올해 37세가 된 남편 무함마드가 젊은 여성을 원하고 있어 곧 자신을 떠날 것이라며 또 다른 남편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욱 쿤도르가 새 남편감을 찾는 이유에 대해 현재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발적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이 재활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이면 자신을 떠날까 겁이 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함마드는 욱 쿤도르의 집에서 하숙을 하던 중 결혼을 하게 됐다. 무함마드는 결혼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신의 계시”라며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욱 쿤도르는 올해 37세가 된 남편 무함마드가 젊은 여성을 원하고 있어 곧 자신을 떠날 것이라며 또 다른 남편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욱 쿤도르가 새 남편감을 찾는 이유에 대해 현재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발적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이 재활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이면 자신을 떠날까 겁이 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함마드는 욱 쿤도르의 집에서 하숙을 하던 중 결혼을 하게 됐다. 무함마드는 결혼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신의 계시”라며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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