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박민서 인천일보 사장, 유중호 인천신문 사장, 권혁철 경인방송 사장이 인천지역
언론 3사 연합을 합의했다.

인천지역 언론 3사 대표들은 28일 합의서를 통해 “언론 3사는 합의서 체결후 상호통합을 전제로 구체적이고 세밀한 전략적 제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들 언론 3사는 “언론3사의 상호통합은 법인 대 법인의 결합, 혹은 상호출자와 이사회 합동구성을 통한 결속강화, 실질적 업무의 연합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한다”고 합의했다.

이번 언론 3사의 상호통합 논의는 각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언론3사 대표들은 보도 콘텐츠의 상호 공유 및 활용, 기자를 포함한 구성원의 인사교류, 행사와 사업 등의 공동진행 등을 우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인천=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