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차를 훔친 뒤 여자친구와 함께 고향 위스콘신주를 떠나 테네시까지 도망쳤던 10대가 법원으로부터 ‘3년간 데이트 금지’라는 이색 판결을 받았다.
미국 위스콘신주 애플턴의 조던 S 크리스텐슨은 19일 오터가미 카운티 법원의 존 데 자뎅 판사로부터 자동차 절도와 총기 절도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자뎅 판사는 이 같은 판결을 내리면서 크리스텐슨에게 “집행유예 기간 동안에는 여자와 데이트를 금지한다”고 명령했다.
한편 크리스텐슨은 지난 5월 26일 의붓아버지의 자동차를 훔쳐 16세 여자친구와 함께 멤피스로 도망친 뒤 절도죄 등으로 기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미국 위스콘신주 애플턴의 조던 S 크리스텐슨은 19일 오터가미 카운티 법원의 존 데 자뎅 판사로부터 자동차 절도와 총기 절도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자뎅 판사는 이 같은 판결을 내리면서 크리스텐슨에게 “집행유예 기간 동안에는 여자와 데이트를 금지한다”고 명령했다.
한편 크리스텐슨은 지난 5월 26일 의붓아버지의 자동차를 훔쳐 16세 여자친구와 함께 멤피스로 도망친 뒤 절도죄 등으로 기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