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돈갚아” 동료 소송

박찬호 “돈갚아” 동료 소송

기사승인 2009-12-24 1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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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미국 메이저리거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자신의 볼을 잡던 동료 채드 크루터(45)를 고소했다고 미 연예정보지 TMZ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전 LA다저스의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가 자신에게서 46만달러(당시 환율기준 약 4억7000만원)를 빌려갔으나 이중 17만달러를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호는 소장에서 크루터가 높은 몸값의 메이저리그 선수여서 거액의 돈을 충분히 갚을수 있을 것으로 봤고 크루터 역시 박찬호에게 후에 돈을 갚을 것을 확실히 했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남은 17만 달러와 이자를 더해서 총 22만 6358달러76센트를 갚을 것을 요구했다.

박찬호는 LA다저스 시절 자신의 전담포수인 크루터와 손발을 맞춰 전성기를 누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박소현 기자 fox6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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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욱 기자
fox6580@hanmail.net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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