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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지난해 1월말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성 추문의 장본인인 가수 겸 배우 진관희(에디슨 찬. 29)가 최근 음란 사진 유출에 대한 심경을 한 잡지를 통해 밝혔다. 진관희는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스캔들 상대였던 장백지의 남편 사정봉과의 친분을 과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30일 중국 전문매체인 온바오 등에 따르면 최근 진관희가 남성전문잡지인 'GQ'지와의 인터뷰에서 "장백지와의 섹스 스캔들 파문으로 그녀의 남편인 사정봉과의 사이가 어색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는 여전히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 사정봉은 내 인생 중 가장 순수하고 천진난만했던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왔다. 나는 그 기억을 영원히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원히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관희는 지난해 장백지, 질리안 청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의 성관계 장면 및 누드사진을 찍어 보유하다 컴퓨터 수리공에 의해 유출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이 때문에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과의 이혼설까지 나오는 등 청순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진관희는 무엇을 잘못 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친구의 아내와 놀아나면서) 어떻게 감히 친구 사이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하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 추문으로 진관희는 한때 연예계 사퇴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현재는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이며, 사정봉은 최근 영화 '십월위성'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 세 사람은 성 추문에서 벗어난듯한 인상을 주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박소현 기자 fox6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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