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발라드계의 떠오르는 별 선민이 두 번째 디지털 앨범 ‘놓치다’를 선보인다.

‘놓치다’는 2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바비킴 ‘사랑..그놈’ 김종국의 ‘잘해주지마요’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선민 소속사 관계자는 “박선주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민이 부른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듣고 먼저 음반 작업을 제안했다”며 “녹음 당시 선민의 풍부한 가창력을 가리켜 ‘또 한명의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 탄생’이라는 극찬을 했다”고 전했다.

선민은 “대선배와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선민은 오는 17일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TV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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