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싶은 오페라 1위에 ‘투란도트’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오페라 1위에 ‘투란도트’

기사승인 2010-02-26 20:10:00

[쿠키 영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로 ‘투란도트’가 1위를 차지했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최근 극장을 방문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하고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무엇인가’ 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의 32%가 오페라 ‘투란도트’를 뽑았고 2위는 ‘카르멘(21%)’, 3위는 ‘호프만의 이야기(18%)’라고 응답했다. ‘라보엠(11%)’과 ‘아이다(6%)’가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눈길을 끄는 점은 1위뿐만 아니라 나머지 9개의 후보작이 비슷한 득표율을 보였다는 것. 오페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작년 9월부터 ‘라보엠’과 ‘나비부인’의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토스카’ ‘아이다’
‘투란도트’ 등 총 5편의 오페라 작품을 상영했고, 평균 36%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투란도트’는 주말 관객 점유율 85%를 보여 같은 기간 상영된 영화 ‘아바타’의 관객 점유율보다 무려 1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3위를 차지한 ‘호프만의 이야기’는 다음달 3일까지 상영하고, 2위를 차지한 오페라 ‘카르멘’은 4월 상영할 계획이다.

메가박스 마케팅 부서 이경선 부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오페라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공연 중인 최신 오페라 ‘햄릿’을 적어도 올 7월까지는 한글 자막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 세계 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치 뉴욕 오페라 극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장에서 보는 오페라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현대카드 홈페이지 ‘레드카펫 쇼케이스’ 코너를 통한 무료 시사회를 통해 응모할 수도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인턴제휴 아나운서 아카데미 “아나레슨”http://www.analesson.com)
김은주 기자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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