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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4월 첫 발행되는 한류 매거진 ‘리얼코리아’의 발행인인 연기자 정한용이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를 창간호 표지로 선택했다.
디비씨홀딩스의 회장이자 ‘리얼코리아’의 발행인인 정한용(전 국회의원)은 “아시아를 넘어 최고의 한류 매거진을 표방하는 잡지의 콘셉트와 지난해 영화 ‘닌자 어쎄신’을 통해 월드스타로 우뚝 선 비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얼코리아’는 한류뿐 아니라 한국의 관광과 문화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아시아 최초 한류 매거진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역에 15만 부 이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류 스타들의 뉴스를 한류에 열광하는 아시아 팬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초창기 한류가 엔터테인먼트에 치중하여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리얼코리아’가 표방하는 한류는 다양한 콘텐츠에 한류를 접목시켜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이라면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문화와 우리가 알리고 싶은 고유문화의 접점을 찾아 잡지의 콘텐츠로 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길잡이가 될 ‘리얼코리아’의 발행은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아시아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중국 현지에서 무가지로 배포될 ‘리얼코리아’는 1차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 대도시에 10만 부, 대만의 5개 도시에 2만 부, 홍콩에 1만 부, 국내에 2만 부 등 총 15만 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30만 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을 넘어 러시아 미국 캐나다까지 최종 100만 부를 발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잡지는 온라인(www.realkorea.asia)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인턴제휴 아나운서 아카데미 “아나레슨”http://www.analess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