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日 뮤지션 요시다 케이코 첫 내한공연

보사노바 日 뮤지션 요시다 케이코 첫 내한공연

기사승인 2010-03-15 18:32:01

[쿠키 문화] 일본 최고의 보사노바 뮤지션 요시다 케이코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요시다 케이코는 내달 16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가슴을 울리는 소박한 음악과 경쾌하고 달콤한 보사노바의 향연을 펼친다.

요시다 케이코는 3살때부터 클래식 피아노 시작해서 브라질 음악에 매료돼 피아노에서 기타로 전공을 바꿔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보사노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용하면서 섬세한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보사노바에 동화한 듯 신비롭게 느껴진다.

요시다 케이코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더 걸 프롬 일파네마(The Girl from Ipanema)’, ‘문리버(Moon River)’, ‘행복(elicidade foi se enbora )’ 등 수채화 같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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