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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영화]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지명혁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을 방문했다.
영등위는 사회각계의 의견 수렴과 국민과의 소통 일환으로 영상 제작현장 방문과 종교지도자와의 만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원불교와 천주교에 이어 세 번째 종교지도자와의 만남이다.
지 위원장과 자리를 함께 한 김운태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는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유해 영상물을 이용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격려한 뒤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유해 동영상 유포는 심각한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지 위원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인터넷 유해 영상물 차단에 위원회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김 목사는 또 “영상물이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므로 사회정화 차원에서도 위원회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급분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위는 앞으로 불교계 지도자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과의 지속적 면담을 통해 사회의 정신적 가치 제고와 위원회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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