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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배우 강지환이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에서 출연과 제작에 동시 참여하며 일본 무대에 오른다.
강지환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극장 ‘동경 글로브 좌’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3회 공연을 가진다. 강지환은 이번 뮤지컬에서 출연은 물론이거니와 기획, 제작까지 영역을 넓혔다.
뮤지컬 ‘카페인’ 제작사인 에스에이치 크리에이티브 웍스(SH CREATIVE WORKS)는 26일 “강지환이 뮤지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일본 공연을 성사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강지환의 공이 컸음을 설명했다.
강지환은 출연자이자 제작자로 참여하는 만큼 이번 공연에 모든 걸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지환은 2004년 뮤지컬 데뷔작 ‘그리스’ 출연 이후 복귀작인 만큼 비축했던 에너지를 전부 쏟아 부을 예정”이라며 “공연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뮤지컬이 성공해 한류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환이 일본 열도를 공략하는 뮤지컬 ‘카페인’은 바리스타인 여자와 와인감별사인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지난 2008년 초연될 당시 국내 최초 2인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싱글즈’ 등을 연출한 성재준 감독의 작품이다. 성 감독은 국내에 이어 일본 무대 연출도 맡는다. 일본 뮤지컬 공연의 선행 판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지환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강스타’에서 1주일간 진행된다.
강지환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종영되는 대로 뮤지컬 연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극중에서 까칠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진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