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단체장에서는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은 3곳이다. YTN과 갤럽의 예측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YTN-갤럽 출구조사 결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수도권 지역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YTN의 16개 시도지사 1, 2위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 52.1%, 한명숙 민주당 후보 41.6%
▷경기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56.2 %,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43.8%
▷인천 송영길 민주당 후보 49.9%,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 45.6%
▷대전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 43.8%,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 36.0%
▷충남 박상돈 선진당 후보 39.1%, 안희정 민주당 후보 38.6%
▷충북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52.1%, 이시종 민주당 후보 44.3%
▷강원 이광재 민주당 후보 50.4%,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49.6%
▷광주 강운태 민주당 후보 60.8%,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 11.9%
▷전북 김완주 민주당 후보 70.7%, 정운천 한나라당 후보 19.2%
▷전남 박준영 민주당 후보 72.4%, 김대식 한나라당 후보 10.4%
▷부산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 61.7%, 김정길 민주당 후보 38.3%
▷대구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 77.7%, 이승천 민주당 후보 11.4%
▷경북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 80.7%, 홍의락 민주당 후보 7.9%
▷울산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 70.3%,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 19.8%
▷경남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 50.8%, 김두관 무소속 후보 49.2%
▷제주 우근민 무소속 후보 41%, 현명관 무소속 후보 39.6%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