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1일 가출한 10대 소녀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14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유모(2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서모(2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일당 중에는 10대 청소년도 2명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석남동 다세대주택에 가출 청소년 이모(18)양 등 10대 소녀 2명을 감금하고 140여 차례 성매매하게 한 혐의(청소년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 등)다.
이들은 가출해서 숙식 해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다세대주택으로 이양 등을 유인했다. 유씨 등은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이들을 감금한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강요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대상 남성을 물색하고, 1회당 10만~25만원을 챙겼다.
범행에 가담한 김모(17)군은 성매매 수입을 독차지하기 위해 이양 등을 데리고 대전으로 도망쳤으나 2주 만에 일당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김군의 옷을 벗긴 뒤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 골절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유리 기자 nopimula@kmib.co.kr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석남동 다세대주택에 가출 청소년 이모(18)양 등 10대 소녀 2명을 감금하고 140여 차례 성매매하게 한 혐의(청소년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 등)다.
이들은 가출해서 숙식 해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다세대주택으로 이양 등을 유인했다. 유씨 등은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이들을 감금한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강요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대상 남성을 물색하고, 1회당 10만~25만원을 챙겼다.
범행에 가담한 김모(17)군은 성매매 수입을 독차지하기 위해 이양 등을 데리고 대전으로 도망쳤으나 2주 만에 일당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김군의 옷을 벗긴 뒤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 골절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유리 기자 nopim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