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이 TOP 3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TOP4인 장재인과 존박, 허각, 강승윤이 TOP3을 가리는 경쟁을 펼쳤다.
출연자 네 명은 이번 주 미션으로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를 소화했다. 존박과 허각은 각각 '잠도 오지 않는 밤에'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승철의 노래를, 장재인은 엄정화의 초대를,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란 윤종신의 곡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그리고 심사위원들과 따로 연습하며 무대에 올랐다.
강승윤은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 등 합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날 강승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역대 강승윤의 최고의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평소에 강승윤을 아끼던 윤종신은 "떨어졌으니깐 말씀 드릴게요.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라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강승윤도 탈락 이후에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슈퍼스타K 2'에는 TOP3 장재인, 존박, 허각을 비롯해 '슈퍼스타K 2'를 거쳐간 화제의 참가자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