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찾아 사랑의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청운보육원은 전쟁의 상혼을 입은 부모 잃은 아동들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는
만 0세부터 18세까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71명의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2011년부터 매달 복지기관을 선정해 쌀을 기증하고 있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이 달에는 에듀윌 대방학원이 위치한 동작구 인근 기관 중 청운보육원을 선정했다. 교육기업으로써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학동 에듀윌 대표이사는 “에듀윌은 교육사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며, “이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소명”이라고 말하고, “특히 배움으로 하루하루
성장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껏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8,022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이는 한끼 식사로 환원하면 약 40만명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쌀 프로젝트 외에도, 장학재단 운영, 나눔펀드 기금 조성,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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