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인천재능대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명문고등직업교육기관인 킹스웨이 칼리지 및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와 직업교육의 국제적 등가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했다.
인천재능대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킹스웨이칼리지와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해 총 24명이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국제조리자격증)을 획득했고 일부는
영국 현지 미슐랭스타 레스토랑 등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뷰티케어과와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 뷰티테라피 학과와의 협정 체결을 통하여 총 14명의 학생이 해외취업 진출을 위한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대학 간 협정을 통해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2명, 뷰티케어과 재학생 14명은 내년
1월부터 8주간 인천재능대와 킹스웨이 칼리지,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 공동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최종 실무 평가까지 통과하게 되면 각 과정별 대학에서 발급하는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V.2, Beauty Therapy Diploma LV.2
& Hairdressing Diploma LV.2를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평가 후 각 과정별 우수학생 4명에게는 8주 간 런던 내 레스토랑 및 뷰티 현장실습처에서 현장실습 및 디플로마 레벨3
획득 기회를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