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시장을 진행한다.
김장시장은 11월 9일(목)부터 12월 20일(수)까지 3차에 걸쳐 농협유통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추, 무, 젓갈, 김장용품 등 김장관련 재료를 최대 55%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 대형매장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중앙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김장시장을 연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무 등은 전국 우수 산지에서 생산한 상품들로 물량을 확보하여 저렴하게 선보인다. 배추(3입/망) 5,900→4,900원, 다발무(단) 3,380원, 깐마늘(1kg/봉) 7,950원, 절임배추(10kg/박스)는 최저가 1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장 부재료인 고춧가루(1kg)의 경우 최저가 33,800원 부터 할인 판매하고 깐마늘(1kg/봉) 10,800원, 봉지 굴(350g/봉) 5,400원→4,480원, NH천일염(10kg) 18,000원→14,500원에 선보인다.
김장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브랜드삼겹살은 100g당 2,000원→1,39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고, 배(5kg/10내) 7,980원 등 제철 과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김장 담그기에 필요한 고무장갑, 위생장갑, 김장봉투, 채칼, 김치통, 글라스락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김장용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김장시장 기간 중 고객, 협력업체, 어린이,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하나로 김장담그기’를 진행한다. ‘외국인 김장 체험’, ‘김장셀프 담그기’, ‘난타 및 마당극 티켓 프로모션’, ‘고객감사 초특가 번개장터 실시’, ‘아리쿠폰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분들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김장재료를 구입해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를 바라며, 어려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김장시장이 열리는 농협유통 소속 점포는 총 23개로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용산점, 용인점, 성내점, 상계점, 대치점, 성산점, 교하점, 월계점, 서초점, 수서점, 청담점, 소사점, 광교점, 가좌점, 방이역점, 흑석점, 미아점, 효자점, 고덕점, 국회점이다.
김연주 기자 rkyj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