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18일부터 24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폭설과 한파로 가격이 상승한 채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이 기간 동안 풋/청양고추 한 봉(150g) 980원→590원, 친환경모듬쌈 한 봉(200g) 1,980원→1,680원, 단양한지마늘(20입) 15,280원→12,800원, 표고버섯 100g 1,980원→1,580원, 겨울시금치 한 단 3,080원→2,480원, 흙쪽파 한 단 1,380원→890원 등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면 생육 저하 및 산지 출하작업 부진으로 채소 가격이 일부 상승하게 됐다”며 “농협유통은 채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파 전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주 기자 rkyj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