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21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쌀로 만든 쌀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쌀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23만톤•5.3% 감소했으며 소비량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우리 농촌과 농업이 무척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협유통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쌀 소비촉진 쌀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쌀 케이크에 사용되는 쌀가루는 밀가루 가격의 3배정도 비싸지만, 농협유통에서 판매하는 쌀 케이크는 광고비용이 따로 들지 않고 지역농협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은 더
저렴하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송악농협이 직영 운영하는 베이커리에서 우리쌀이 80% 이상
함유된 80여 가지의 쌀 케이크와 과자, 빵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 케이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우리쌀 케이크로 행복한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