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6일 오전 11시에 본관 이벤트홀에서 ‘2017 LINC+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주)인피닉, (주)약손명가 등 44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협약 산업체
관계자 60여명과 이기우 총장, 협약반별 참여학과 교수, 재학생 등 대학 관계자 100여명을 포함해 1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는 지역산업과 교육훈련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상생적 산학협력 네트워크 체재 구축 및 산업체와 대학
간 사업 경과 공유, 성공적인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LINC+사업 확산을 위한 사업 소개, 협약 산업체 인센티브 안내, 1차년도 사업 성과 공유, 44개 협약 산업체 인증(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그룹별 토의와 논의 시간도 함께했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LINC+사업과 산학협력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만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산업체와 인천재능대가 상호 보완적인 협력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LINC+ 사업을 위해
8개 협약반(융합반 3개, 집중반 5개)을 구축하고 44개 참여기업과 학과에서 공동으로 총 160명의 인재를 선발했으며 1차년도에는 현장 미러형 교육환경 구축, 현장중심형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중심 사업을 펼쳤다.
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재능대는 5년
간 매년 17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