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법무법인(유한) 정인 변호사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부패문화 청산 공로자 시상식’에서 국회사무총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박 변호사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박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기업과 단체를 중심으로 부패문화 청산에 힘을 보태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에 선진 청렴문화가 조성되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소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는 박 변호사는 지난해 아동복지센터, 장애인재활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사재를 털어 기금을 내놓기도 했다.
양병하 기자 md594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