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대학교 원세영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아산 의생명과학 대학원 장학생’에 선정됐다.
‘아산 의생명과학 대학원 장학생’은 우리나라 의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원 대학원생은 등록금과 학술활동비 등 연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원 대학원생은 올해 시작하는 박사과정 동안 프리온 질환의 원인 규명 및 치료제, 유전적 민감성 표지자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원세영 대학원생은 “이번 ‘아산 의생명과학 대학원 장학생’ 선정으로 선도적인 프리온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