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52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유료 관광객 2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총매출은 52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8% 증가했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공룡엑스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공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엑스포는 고성이 보유한 공룡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야간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연계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형 꽃 공룡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와 실감형 공룡 콘텐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공룡 퍼레이드와 불꽃 연출이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행사 운영 인력은 지역 중심으로 채용해 군민 참여를 확대했고 지역 음식점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장 외 상권으로 소비 흐름을 확산시켰다.
또한 입장객 대상 이벤트로 고성사랑상품권 8천만 원을 지급해 소비가 지역 전역에 순환되도록 유도했으며 행사장 내 특산물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참여를 활성화했다.
지역민이 운영한 식당 3개소는 4억1천만원, 푸드트럭 5개소는 2억원, 공방체험 4개소는 1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룡엑스포가 단순한 단기성 행사가 아닌, 지역 정체성과 관광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 보완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엑스포를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관광객과 군민,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고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룡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콘텐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가 열린 당항포관광지는 이번 행사에서 호평받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내·야외 복합형 체험시설 개선, 계절별 프로그램 개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강화 등 상시형 관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며 12월1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유료 관광객 2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총매출은 52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8% 증가했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공룡엑스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공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엑스포는 고성이 보유한 공룡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야간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연계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형 꽃 공룡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와 실감형 공룡 콘텐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공룡 퍼레이드와 불꽃 연출이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행사 운영 인력은 지역 중심으로 채용해 군민 참여를 확대했고 지역 음식점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장 외 상권으로 소비 흐름을 확산시켰다.
또한 입장객 대상 이벤트로 고성사랑상품권 8천만 원을 지급해 소비가 지역 전역에 순환되도록 유도했으며 행사장 내 특산물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참여를 활성화했다.
지역민이 운영한 식당 3개소는 4억1천만원, 푸드트럭 5개소는 2억원, 공방체험 4개소는 1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룡엑스포가 단순한 단기성 행사가 아닌, 지역 정체성과 관광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 보완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엑스포를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관광객과 군민,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고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룡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콘텐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가 열린 당항포관광지는 이번 행사에서 호평받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내·야외 복합형 체험시설 개선, 계절별 프로그램 개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강화 등 상시형 관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며 12월1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