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취임 한달…박민發 내홍에 휘청이는 KBS
박민 사장 취임 한 달을 맞은 KBS가 내홍에 휘청이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박 사장 취임 첫날이던 지난달 13일 ‘KBS 9뉴스’ 시청자수는 약 122만3000명(이하 전국 기준)이었다. 취임 다음날이자 사과 방송을 내보낸 14일은 115만4000명, 15일은 112만7000명으로 떨어졌다. 취임 일주일째인 20일에는 시청자수가 126만명이었다. 같은 요일인 13일 방송과 비교했을 때 38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줄어든 셈이다. 사장 취임 일주일 전이자 같은 요일인 6일 자 뉴스를 156만3000명이 시청한 것과 비교된다. 반성과 찬...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