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3년 만에 ‘이웃사촌’ 개봉, 감사할 따름… 마음 무거웠다”
이준범 기자 = 배우 오달수가 2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오달수는 2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3년 전 고생한 배우 감독 스태프들 노고에 감사하게 됐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오달수는 “솔직히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다면, 아마 평생 마음의 짐을 덜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그동안 거제도에서 가족들과 농사를 짓고 살았다.... [이준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