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즈’부터 ‘최종진화’까지… 드라마·영화 속 K-장녀 4
이준범 기자 = K팝과 K드라마에 익숙해진 외국인들이 앞으로 한국 콘텐츠를 이해하려면 K장녀라는 단어를 배워야 할지 모른다. 코리아(Korea)의 ‘K’와 ‘장녀’를 합성한 ‘K-장녀’는 어느새 조용히 주목받으며 이젠 하나의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장녀로서 자신도 모르게 겪어온 책임과 차별, 그것을 만들어낸 가부장제의 실체 등 K-장녀 서사는 가족애에 감춰진 한국 장녀의 진실을 드러낸다. 말로 들어선 나, 혹은 가족, 아니면 지인이 K-장녀에 속하는지 아닌지 잘 구분되지 않을 수 있다. 올해 K-장녀를 그린 ...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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