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6월4일로 두 번째 개봉 연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영향
이준범 기자 =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의 여파로 개봉을 또 미뤘다.12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다음달 4일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도 연기됐다.‘침입자’는 당초 지난 3월 중순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 [이준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