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감염 사례 없지만… 학년기 코로나19 확진 지난달만 70건
한성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일 기준 학교 내 감염전파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날부터 고1, 중2,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학년기 확진자 현황 파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까지는 교내에서 감염전파가 된 사례는 없지만, 접촉자에 대해 잠복기를 고려해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다”라며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시와 교내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