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상대가치 상시 조정 본격화…면역항암제 급여 확대도 병행
보건복지부가 의료비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보상된 수가를 조정하고, 그 재정을 필수의료와 환자 부담 완화에 투입하는 방안을 본격화한다. 2026년부터 상대가치 상시 조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면역항암제 등 주요 약제의 건강보험 급여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25년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비용 분석 결과와 상대가치 상시 조정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약제 급여 범위 확대, 의료비용 분석 결과 공개,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추진안 등...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