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성별 격차 뚜렷…남성 발생률·여성 치명률 높아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은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2.9배, 1.2배 많았지만, 치명률은 여성과 고령층에서 더 높아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우리나라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 규모와 특성을 담은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30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최근 10년간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질병 부담이 큰 가운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향후 환자 ... [이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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