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경] ‘부동자금’ 1100조 시대, 어디에 투자할까
#은 기존 의 앞글자 딴 새로운 코너입니다. 어려운 경제 용어 풀이뿐만 아니라 업계 뒷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김동운 기자 =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시중에 머무르고 있는 ‘부동자금’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찾아오면서 안전한 투자처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죠.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부동자금 규모는 1106조3308억원입니다. 부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