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콜센터 직원 하소연 "방역수칙 엉망...악성재고 판매도"
구현화 기자 = 통신사 콜센터가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호소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콜센터 통신상품 판매 직원들에게 요금제 강제유치는 물론 불법보조금을 이용한 악성재고(비인기 제품) 판매까지 이뤄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 내용을 쿠키뉴스에 제보한 A(34)씨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서비스탑에 2014년 9월 입사해 대전의 마케팅센터에서 6년간을 일했다"며 "우수 직원이었지만 회사의 센터장과 그룹장의 승진 거부 등 부당대우로...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