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김대호의 한탄 “‘두두’-‘안딜’만 잘해줘”
‘씨맥’ 김대호 광동 프릭스(광동) 감독의 한숨이 깊어졌다. 광동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브리온)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했다. 하위권인 브리온에게 일격을 광동은 7패(4승)째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날 김 감독은 어느 때보다 굳은 표정으로 기자실에 들어섰다. 그는 “‘두두(이동주)’와 ‘안딜(문관빈)’ 선수는 너무 잘해준다. 다른 선수들은 조금 더 잘해줘야 될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