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바이코리아에서 ‘팔자’ 전환…코스피 2177.05 마감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2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50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로 전환했다.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7p(1.20%) 내린 2177.0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4억원, 7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315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의료정밀(-3.17%), 전기전자(-2.94%), 철강금속(-2.85%), 증권(-2.57%), 화학(-1.88%) 등이 하락했다. 통신업(1.55%), 운수창고(0.89%), 의약품(0.81%), 보험(0.79%), 음식료품(0.6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