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2월 정상회담 무산 소식에 하락…다우0.87%‧나스닥1.18%↓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월 정상회담이 무산된 데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0.77p(0.87%) 내린 2만5169.53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25.56p(0.94%) 하락한 2706.05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에 비해 86.93p(1.18%) 떨어진 7288.35에 거래를 마쳤다.종목별로는 미‧중 무역협상에 민감한 미국 중장비업체 캐터필러 주가가 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