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소비 부진‧국가 비상사태 부담…나스닥만 0.09%% 상승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경제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반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도 상존하면서 혼조 마감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88p(0.41%) 하락한 2만5439.39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7.30p(0.27%) 내린 2745.73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에 비해 6.58p(0.09%) 상승한 7426.95에 거래를 마쳤다.종목별로 뉴욕에 제2 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