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 가능성 열어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승협 교수, 일본 규슈대 치하야 아다치(Chihaya Adachi) 교수 연구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붕소계 다중 공명 기반 열 활성화 지연형광(MR-TADF)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진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OLED 기술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고효율과 긴 수명을 유지하면서도 색 순도가 높은 발광체를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청색 OLED 소자는 그동안 효율, 수명, 색 순도라는 세 가지 요구를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