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 소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3일 오후6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면서 이같이 밝히며 “수사팀이 재편돼 준비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수사팀에서 수사 상황과 조사 필요성을 검토해 바른 결론을 내릴 거라고 믿고 있다. 또 그렇게 지도하겠다”고 했다. 이 총장은 지난달 14일에도 김건희 여사 수사를 이끄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참모진 대거 교체에도 비슷...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