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학교 건물 안전 비상...노후 심각 A등급은 71곳뿐 [안전시대]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생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시에 위치한 학교 상당수가 보수 보강이 필요한 노후 건물이다. 이를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이다. 또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에도 소극적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따르면 안전관리 대상인 서울시 교육시설물은 지난해 연말 기준 초등학교 862곳, 중학교 458곳, 고등학교 282곳 등 총 1633곳(기타 31곳)으로 집계됐다. 균열과 같은 문제점이 없는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