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적발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차주혁은 25일 새벽 4시쯤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워
주민과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차주혁은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부렸고
경찰은 퇴거불응으로 차주혁을 현행 체포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차주혁이 마약 투약을 한 정황도 포착했는데요.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 받아
동의하에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lo****
얘는 그냥 호기심 겉멋에 하는 앤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진짜 중독됐나 보네;; 어카냐... 정신 차리소ㅜㅜ
ls****
재범이니까 더 오래 살겠죠? 잘 됐네요 쓰레기들은 쓰레기처리장 감방으로
wo****
쟤는 잊을 만하면 사고 치냐
차주혁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습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는데요.
성범죄 관련 루머, 미성년자 시절 유흥업소 출입 등
데뷔 전 행실이 논란에 휩싸이며 2011년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