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대대적으로 추진
전북 임실군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 도로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지난 해 강진면 갈담리 구간 등 2개소(1.0km)에 대한 개선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도 사고발생율이 높은 군도 11호선(청웅면 구고~지천간)의 구조개선 사업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2019년 신규사업인 운암~학암간 등 2개소 1.6km에 대한 설계용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의 도로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히 군은 관내 지방도 및 군도·농어촌도로 상 급... []